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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6세 이상 소외계층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등록 2023.02.05 1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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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 발급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한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6세 이상(201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롭게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해야 할 때는 오는 11월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군에는 40여 곳의 가맹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독려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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