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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강유석과 쓰디쓴 소주 독대…무슨 일? '법쩐'

등록 2023.02.03 14: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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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법쩐' 9회. 2023.02.03. (사진=레드나인 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법쩐' 9회. 2023.02.03. (사진=레드나인 픽쳐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법쩐' 이선균과 강유석이 비통한 감정을 소주 한 잔에 털어 넘긴다.

SBS TV 금토극 '법쩐' 측은 이선균과 강유석의 소주 독대 투샷을 3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은용(이선균)은 황기석(박훈)과 손을 잡고 명회장(김홍파) 운용 펀드를 파산에 이르게 했지만 황기석은 은용이 또다시 명회장을 만나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황기석은 은용을 찾아가 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조카 장태춘(강유석)을 엮어 넣겠다는 협박을 가해 긴장감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용의 구치소에 장태춘이 특별 면회를 온 장면이 담겼다. 장태춘은 교도관의 눈을 피해 검은 비닐봉지 속 소주와 핸드폰을 꺼내 은용에게 건네고 은용은 소주를 종이컵에 따르더니 한모금 쓰게 삼킨다.

그리고 장태춘은 두 눈 가득 고인 눈물을 애써 참으며 은용에게 말을 건네고 이를 들은 은용은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고개를 푹 떨군 채 무거운 침묵에 잠긴다. 두 사람은 차마 서로의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슬픔을 꾹 참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선균과 강유석이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진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법쩐' 9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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