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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19안전체험관, 지난해 체험객 12만8270명…전국 2위

등록 2023.02.09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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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19안전체험관.(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119안전체험관.(전북소방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19안전체험관 체험객은 12만 8270명으로 전국 14개 체험관 중 부산(13만 9797명)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연령대별 체험 인원은 초·중·고등학생이 8만 5362명, 성인 2만 3937명, 미취학 아동이 1만 8971명으로 전년 대비 9021명이 증가했다.

지역별 체험객은 전북이 10만 72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타·시도에서도 2만 7542명이 전북 체험관을 찾았다.

전북소방은 물놀이 안전체험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하는 전기안전 체험장 조성 등이 체험객 증가의 주 이유라고 분석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홍백성 관장은 “긴급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하면 실제 상황에서도 위기 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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