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위례선 성공 위해 손잡았다
국내 최초 무가선 트램 성공 개통 업무협약
작년 12월 국토부 승인, 2025년 9월 개통 목표
![[서울=뉴시스]위례선 트램 차량과 정거장.(사진=서울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2/12/27/NISI20221227_0001162579_web.jpg?rnd=20221227092645)
[서울=뉴시스]위례선 트램 차량과 정거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간 국내 최초 무가선 트램(위례선) 성공 개통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트램은 대한제국(고종 36년) 시기인 1899년 서대문~종로~동대문~청량리(8㎞)에 최초 도입,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되다가 자동차의 대중화로 사라졌다.
위례선 도시철도는 서울 남동부에 있는 대규모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송파구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3개소)의 정거장을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사업이다.
예정대로 2025년 9월 위례선 트램이 개통하면 1968년 이후 57년 만에 서울에 노면 전차가 달리는 셈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례선의 품질 확보 및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협력 방안 논의 ▲철도종합시험운행 계획수립 및 시행 ▲차량기술 및 형식승인제도 개편 등을 상호 협력한다.
![[서울=뉴시스]위례선 트램 내부.(사진=서울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2/12/27/NISI20221227_0001162581_web.jpg?rnd=20221227092701)
[서울=뉴시스]위례선 트램 내부.(사진=서울시 제공)
위례선 트램은 배터리를 지붕에 탑재해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공중에 전선이 필요 없어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고, 저상으로 설계돼 승강장과 평행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대중 교통수단으로 최대정원은 260명이다.
시는 무가선 트램 사업이 중전철, 경전철 등 지하철에서의 경험과 달리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위례선 건설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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