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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4월부터 어린이 대상 대면 교육 확대

등록 2023.03.29 11:06:34수정 2023.03.29 1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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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얼쑤절쑤 신나는 탈춤' 교육 진행 모습.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3.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얼쑤절쑤 신나는 탈춤' 교육 진행 모습.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은 마스크 착용 자율화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으로 대면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속박물관은 그간 어린이교육이 미치지 못한 보육원·모자원 등을 대상으로 한 상설교육 '달토끼와 산토끼, 우리는 친구'를 새롭게 개발했다.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귀여운 달토끼가 산토끼를 만나서 우정을 쌓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텔링 교육이다.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1 '달토끼와 산토끼'의 연계교육으로 5월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박물관에서 차량을 지원한다.

초등 특수학급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룰루랄라 노래랑 놀자' 프로그램을 2회 연속교육으로 개발했다. 동요와 함께 하는 놀이를 탐색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보며 나만의 놀잇감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4월부터 시작되며 박물관에서 차량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얼쑤 절쑤, 신나는 탈춤' 프로그램을 개편 운영한다. 다양한 모양의 탈과 조선시대 사회를 풍자하던 탈놀이에 대해 탐색하고 나만의 탈을 만들어 황해도 봉산탈춤의 팔목중 춤을 춰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4월부터 교육이 시작되며 학기 중에는 돌봄시설, 방학기간에는 박물관에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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