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 한옥 전문인력양성사업에 '4개 교육기관' 선정
올해 160명 한옥전문인력 양성…이달 모집공고
한옥설계과정 교육에 '명지대·전남대·전북대'
'전북대' 한옥시공 관리자과정 교육기관 선정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23.06.05. ppkjm@newsis.com](http://image.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079_web.jpg?rnd=20190903151123)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23.06.05. ppkjm@newsis.com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건축에 대한 대중적 수요를 충족하고 전통문화로서 지닌 한옥을 확산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총 1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160명의 한옥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옥설계과정 교육기관으로는 명지대와 전남대, 전북대학교가 선정됐으며 전북대는 한옥시공 관리자과정 교육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각 기관은 이달 중 교육생 모집공고를 거쳐 내달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옥에 관심있는 건축사와 건축분야 기술자 등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교육생 선발 절차 및 일정 등의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 ▲명지대(www.ice2.mju.ac.kr·031-323-6401) ▲전남대(www.jnu.ac.kr·062-530-0879) ▲전북대(www.jbnu.ac.kr·설계 063-219-5221·시공 063-561-5206)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전통적인 멋과 편리함을 겸비한 우수한 한옥이 널리 보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한옥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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