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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폴란드 대통령에 韓 잠수함 장점 소개

등록 2023.09.06 10:12:07수정 2023.09.06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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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현지시간) 오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MSPO 2023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사진=한화그룹) 2023.9.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5일(현지시간) 오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MSPO 2023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사진=한화그룹) 2023.9.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오후 '제31회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의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특히 한화오션의 3000톤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 합작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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