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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연봉 50억? 아내 명품백 신상 소식 있을 때마다 연락"

등록 2023.09.20 0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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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짠당포' 화면. (사진=JTBC 제공) 2023.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짠당포' 화면. (사진=JTBC 제공) 2023.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홈쇼핑계 방탄소년단(BTS)'으로 불리는 방송인 염경환이 수십억대 연봉설의 주인공이 됐다.

염경환은 19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짠당포'에서 "(8월에만) 스케줄이 120개"라며 홈쇼핑계에서 최고 인기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김구라에게 듣기로 몇 십억 단위를 번다고 하더라. 돈 쓸 시간이 없고, 건강보험료만 440만원 낸다던데"라고 했다. 염경환은 "내가 웬만하면 이런 얘기 안 하는데 이제 구라 때문에 다 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연봉이) 50억 이상이냐"는 질문에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다. 굳이 (재테크)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염경환은 20년간 홈쇼핑을 하면서 출연료를 한 번도 올린 적 없다고. 그는 "출연료를 올리지 않고 다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며 "빚 때문에 직접 출연하게 됐는데 업체로 먼저 고생을 해보니까 연예인 출연료 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바쁜 스케줄에 만족하며 "더 이상 예능에 미련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명품백 신상 소식 있을 때마다 연락한다. 이제 정품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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