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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 강경포구서 ‘KBS 전국노래자랑’ 논산편 진행

등록 2023.09.23 2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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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25~10월 13일까지 접수

KBS 전국 노래자랑 논산편 포스터. 2023. 09. 23  *재판매 및 DB 금지

KBS 전국 노래자랑 논산편 포스터. 2023. 09. 23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내달 21일 강경포구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논산편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은 ‘2023년 강경젓갈축제’의 세째 날로 시는 강경젓갈축제를 보다 풍성한 시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논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되는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논산편 녹화에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을 비롯 초대가수 김용임, 이혜리, 박군, 박혜신, 류기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시민 또는 논산에 연고가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신청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예심은 10월 1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논산편’은 내년 1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논산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잔치 분위기를 즐기기 바란다”며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논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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