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추석연휴 어르신 상담전화 24시간 운영
어르신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및 학대 사례 접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노인보호전문기관 5곳을 통해 연휴 기간 도내 어르신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대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도록 노인보호서비스를 수행한다.
홀로 추석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24시간 운영되는 노인온(ON-溫) 상담 전화(☎1833-2255)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노인학대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대표전화 ☎1577-1389와 애플리케이션 '나비새김(노인지킴이)'을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24시간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학대 행위자와 분리가 필요하면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안내해 숙식, 상담, 법률,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는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도 공공기관으로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노인종합상담센터 1곳, 노인보호전문기관 5곳,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3곳을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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