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배달기사 쉼터로"…노동부, 배달플랫폼 업체와 간담회
우아한청년들·바로고·부릉 등 6개사와 안전대책 논의
한파에 사고 위험↑…기상정보·쉼터 정보 제공 당부
![[서울=뉴시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우아한청년들·바로고·부릉 등 6개 배달플랫폼 업체들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2026.01.14.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914_web.jpg?rnd=20260114181109)
[서울=뉴시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우아한청년들·바로고·부릉 등 6개 배달플랫폼 업체들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2026.01.14.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 전담사) 등 배달플랫폼 업체들과 쉼터 운영 등 겨울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우아한청년들을 비롯한 바로고, 부릉 등 6개 주요 배달플랫폼 업체들과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파 등 기상상황 악화로 겨울철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 등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부는 ▲한파 등 기상정보 및 이동노동자 쉼터 정보 신속 제공 ▲배달플랫폼 차원에서 다양한 쉼터 마련 ▲배달종사자 안전과 건강 보호방안의 전반적인 점검 및 내실있는 추진 등을 당부했다.
박승선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실장은 "편의점 약 3000개소를 배달종사자들의 쉼터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윤서 부릉 대표이사도 "현재 운영 중인 80개의 라이더 스테이션을 통해 따뜻한 물과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보온장갑 등 방한용품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류 본부장은 "겨울철은 도로 결빙과 쌓인 눈 등으로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져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배달플랫폼 업체가 내실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동부는 한파 재난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 한파 대책기간(2025년 11월 15일~2026년 3월 15일) 동안 ▲콘크리트 양생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등에 따른 중독·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산재사망 및 한랭질환 발생 비율이 높은 청소·환경미화 관련 생활폐기물 사업장 ▲배달노동자 등 옥외작업이 많은 업종·직종의 취약노동자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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