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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15일 첫차부터 정상운행…노사 협상 타결

등록 2026.01.15 00:07:16수정 2026.01.15 0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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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1시55분 노사 간 합의 도출

기본급 2.9%↑, 정년연장 등 조정안 수용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파업 이틀차인 14일 오후 박점곤(오른쪽)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 교섭에 참석해 있다. 2026.01.1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파업 이틀차인 14일 오후 박점곤(오른쪽)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 교섭에 참석해 있다. 2026.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 합의와 파업 철회에 따라 오는 1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간 이상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후 조정에서 노사 양측은 기본급 2.9% 인상, 정년 연장 등이 포함된 공익위원 조정안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시는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 수송 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을 정상 운행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은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며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이 종료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대화를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물러서며 합의에 이른 시내버스 노사 양측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혼란 속에서도 이해하며 질서를 지켜주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숙한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대중교통이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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