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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효리가 전화해 사귀자고 하는데…"

등록 2023.10.03 11:37:29수정 2023.10.04 04: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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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화사. (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3.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화사. (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3.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 신동엽이 자신과 절친한 가수 이효리의 장난에 넘어간 적 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지난 2일 유튜브에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과거 만우절에 이효리에게 속았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마마무 화사가 "만우절 얘기 들었다. 효리 언니가 '내가 오빠 좋아한다'고 장난을 쳤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신동엽은 "근데 나는 눈치가 빨라 속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화사가 계속 추궁하자 "이효리가 전화해서 사귀자고 하는데 안 사귈 거냐. 효리가 워낙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사귀어야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여전히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이효리에 대해 "멋진 어른이 됐다. 우리가 모르는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냐. 그것들을 자양분으로 삼고 가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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