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은탑산업 훈장에 성일기공·신진엠텍 대표 포상

기계산업 분야 발전 유공자 포상식 개최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기계산업 분야의 은탑산업 훈장은 김성묵 성일기공 대표이사와 김영석 신진엠텍 대표이사에게 돌아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전 1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분야 발전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포함 총 48명 유공자와 7곳 유공기업에 5점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은탑훈장 2점, 산업포장 3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와 산업부 장관 표창은 각각 9점과 34점 주어진다. 이중 산업포장은 박범열 한국알앤드디 대표이사와 서홍석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이영일 신성이엔지 부사장에게 돌아간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축사에서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규제와 제도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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