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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 옛날 비디오테이프, 디지털로 바꿔드려요"

등록 2023.11.08 13:26:27수정 2023.11.08 15: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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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30일까지 유튜브 채널 리뉴얼 이벤트

"장롱 속 옛날 비디오테이프, 디지털로 바꿔드려요"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맞아 추억의 비디오테이프와 인화 사진 등을 무료로 디지털 변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양군은 군민들의 추억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체험 이벤트인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 유튜브 채널 '단양 알리마TV'의 로고와 대문 이미지 변경 등 리뉴얼을 맞아 진행된다.

재생기가 없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VHS)나 앨범 속 인화 사진 등을 디지털화 해 추억을 다시 되살리는 행사로, 리뉴얼된 단양 알리마TV를 알리고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이벤트 참여는 군 공식 유튜브 '단양 알리마TV' 채널을 구독한 뒤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VHS 비디오, 인화 사진으로, 분야별 각 15명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1인당 수량은 2개까지로 제한된다. 상업적(영리) 목적이나 영상재생이 불가능한 VHS비디오, 사진 훼손도가 50% 이상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기획예산담당관실 홍보팀(043-420-20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알리마TV는 채널 이미지를 기존 '파발마'에서 현재 단양을 대표하는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으로 바꿨다. 수상·항공레저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을 알리고자 패러글라이딩과 수상스포츠를 담아 역동적인 이미지도 구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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