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아이센스와 사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휴이노가 글로벌 진단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상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휴이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휴이노가 글로벌 진단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상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회사는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만성질환자 중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센스의 진단기술과 휴이노의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을 접목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원격 모니터링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국내 처음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기술을 개발한 아이센스와의 협업은 매우 의미가 크고, 특히 이미 미국에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센스의 자회사와 시너지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진출을 앞둔 휴이노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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