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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산업계,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선포식 개최

등록 2023.11.27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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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사용 저감, 항균 과대광고 근절 등 약속

"화학물질 관리 범위, 제조·사용 과정에까지 확대"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2019.09.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2019.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제4회 화학안전주간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관리를 위한 이행'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현대차·기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참여했다.

선포식 참가자들은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서(가이드라인) 자동차편'의 주요 내용인 ▲다양한 살생물제를 부품으로 하는 자동차에 안전성이 확인된 살생물제만 사용 ▲화학물질 사용 저감 ▲항균 등 과대광고의 근절 ▲자발적 규제와 지속 소통·상호협력에 대한 이행 등의 약속을 선언할 예정이다.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서 자동차편'은 오는 2027년 1월부터 적용될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국내 자동차업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해당 법률이 시행되면 승인된 살생물제품을 사용하고 처리제품에 맞는 표시·광고를 하도록 하는 의무가 자동차 업계에 적용된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사업자정례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생활 밀접형 품목 중심으로 유통망 내 자율관리 체계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학제품 사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앞으로 자동차의 환경관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제조 및 사용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화학물질의 안전성까지 고려한 사전예방적 관리로 범위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 사용 환경의 안전성뿐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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