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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J.R.R 톨킨 미완성 유작 '곤돌린의 몰락'

등록 2023.11.29 06:00:00수정 2023.11.29 06: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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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곤돌린의 몰락 (사진=아르테 제공) 2023.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곤돌린의 몰락 (사진=아르테 제공) 2023.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반지의 제왕'의 J.R.R 톨킨의 미완성 유작 '곤돌린의 몰락'(아르테)이 나왔다.

이 작품은 톨킨이 평생 새로운 구상을 거듭하며 개작과 퇴고를 반복했던 '실마릴리온' 신화 중 특히 아꼈던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의 완결판이다.

톨킨 레젠다리움 세계관에서도 가장 먼저 집필됐고 작가가 사랑한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등 세 편의 이야기’ 등 3편이 있다. 요정들이 주역을 맡는 '실마릴리온' 신화와 달리, 이 세 편 모두 요정뿐만 아니라 '둘째자손' 인간이 주인공이란 공통점이 있다.

톨킨은 숨은 도시 곤돌린의 구상과 작품 집필을 ‘반지의 제왕’보다 일찍인 1916년 시작했다. 여러 형태 수정본을 거쳐 1951넌 미완성 최종본에 이르렀다. 톨킨 사후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이 40여 년 만에 출간했다.

'곤돌린의 몰락'은 인간 영웅 투오르가 친구 보로웨와 함께 요정들의 숨은왕국 곤돌린을 찾아가는 여정부터 가운데땅 최강의 요정 왕국이었던 곤돌린이 몰락을 맞기까지 과정을 그린다.

이 소설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에서 이야기된 반지와 ‘실마릴리온’의 보석 사이의 공백을 메워 주는 작품으로, 요정과 인간의 절망 끝에 마침내 찾아오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맺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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