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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돌봄 우수 단체에 대동문화재단 등 3곳 선정

등록 2023.12.06 1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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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년 문화재돌봄사업 합동 연수회 (참고자료)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년 문화재돌봄사업 합동 연수회 (참고자료)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올해 문화재돌봄사업 우수단체에 대동문화재단(광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충북), 제주문화유산연구원(제주)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6일 "전국 23개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과 단체 운영, 돌봄 사업 실행 등을 평가한 결과 광역시 1곳, 광역도 2곳이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소노캄 제주에서 열리는 '2023년 문화재돌봄사업 합동 연수회'에서 진행한다.

이날 우수단체에 이어 돌봄사업 종사자(21명), 지자체 공무원(2명), 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직원(1명)에 대한 표창과 지난 4년간 문화유산 관리에 힘쓴 문화유산 돌봄 전문관 6명에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번 연수회에는 올 한해 돌봄사업의 성과와 내년 운영방향도 공유한다. 문화재청과 17개 광역시·도, 전국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문화유산 돌봄 전문관 등 돌봄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 및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돌봄사업은 지정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비지정문화유산들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손상에 대한 조치와 문화유산 및 주변 환경을 관리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상시적 예방관리 사업이다.

2010년 5개 시·도에서 시범 시작돼 2013년 시도지정 문화유산을 포함해 전국 단위로 전면 확대됐으며 지정(등록)문화유산 외에도 역사문화자원, 향토문화유산 등 비지정문화유산까지 관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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