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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개최…10명의 황금장갑 주인은

등록 2023.12.06 1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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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지션별 최고 활약 펼친 선수 선정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KBO 허구연 총재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투수 안우진(키움), 포수 양의지(두산), 1루수 박병호(KT)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최정(SSG), 유격수 오지환(LG), 외야수 이정후(키움) 피렐라(삼성) 나성범(KIA), 지명타자 이대호(롯데)다. 2022.12.0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KBO 허구연 총재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투수 안우진(키움), 포수 양의지(두산), 1루수 박병호(KT)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최정(SSG), 유격수 오지환(LG), 외야수 이정후(키움) 피렐라(삼성) 나성범(KIA), 지명타자 이대호(롯데)다. 2022.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2023 신한은행 쏠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을 선정한다.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투표 결과에 따라 '황금장갑' 주인공이 가려진다.

수상자는 2023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KBO 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기념품도 주어진다.

시상식에 앞서 사전행사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KBO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린 후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캐논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본 시상식은 오후 5시10분 시작된다. 90분간 KBS2 TV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시상식에는 팬들도 함께한다.

입장권은 6일 오후 2시부터 60분간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추첨으로 175명(1인 2매, 총 3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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