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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4일 '2023 MOEF·BOK·FSC·IMF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록 2023.12.08 01:00:00수정 2023.12.08 0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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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일 한국은행-세계은행(WB) 서울포럼을 계기로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3.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일 한국은행-세계은행(WB) 서울포럼을 계기로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3.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MOEF)와 금융위원회(FSC) 및 IMF(국제통화기금)와 공동으로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포시즌스호텔에서 '2023 MOEF·BOK·FSC·IMF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Digital Money: Navigating a Changing Financial Landscape'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게오르기에바(Georgieva) IMF 총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은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국내외 디지털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디지털화폐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 가상자산 규제의 방향,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의 역할, 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관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 경제부총리 및 김 부위원장의 환영사와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연설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의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패널세션 1과 7에서는 고위급 인사들이 디지털화폐의 기회와 도전, 정책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며, 이는 당행 유튜브 계정을 통해 중계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15일 CBDC 활용성 테스트 등 한국의 CBDC 연구·개발 현황, 의의 및 과제에 대해 연설하고, 패널세션 7의 패널리스트로도 참석해 디지털 경제에서의 중앙은행의 역할과 고려사항들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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