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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새끼 돼지 폐사율 줄인 '엠트리센' 농식품장관상

등록 2023.12.10 11:00:00수정 2023.12.10 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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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 개최

[세종=뉴시스] 농식품부는 7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개 우수사례를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식품부는 7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개 우수사례를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분만사 정밀 관리 시스템'을 구현한 엠트리센이 '제1회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7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개 우수사례를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데이터를 활용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등에 기여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발굴·시상하고, 축산현장에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2개팀의 응모를 받아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했다. 경진대회 최종 평가는 전문가 사전 심층 평가 80%와 축산 관련 대학 재학생 중심으로 이뤄진 현장 평가단의 점수 20%를 합산해 선정됐다.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엠트리센'은 어미돼지의 실시간 영상정보를 분석해 출산을 돕고 새끼 돼지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와이즈레이크', '호현 에프앤씨', 우수상은  '다운', '애그리로보텍', '원스프링', 특별상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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