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지진으로 161명 사망… 눈까지 내려 수색 난항 [뉴시스Pic]
![[와지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 소방대원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화재로 전소된 와지마 아침 시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0763375_web.jpg?rnd=20240108142218)
[와지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 소방대원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화재로 전소된 와지마 아침 시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 째인 8일 161명이 사망했다.
이날 NHK 등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내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수는 560명이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진 피해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스즈시 13㎝, 나나오시 12㎝, 와지마시 9㎝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영하권 추위와 여진도 계속 이어져 생존자·실종자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지진 발생 이후 7일 오후 4시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은 모두 1158회 관측됐다.
![[아나미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에 있는 한 신사가 지진으로 무너진 채 눈에 덮여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0763623_web.jpg?rnd=20240108142218)
[아나미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에 있는 한 신사가 지진으로 무너진 채 눈에 덮여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
![[아나미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에서 지진으로 파손된 건물들이 눈에 덮여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0763620_web.jpg?rnd=20240108142218)
[아나미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에서 지진으로 파손된 건물들이 눈에 덮여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
![[스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에서 소방대원들이 눈 덮인 붕괴 가옥 잔해 속 실종자를 찾고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0763460_web.jpg?rnd=20240108142218)
[스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에서 소방대원들이 눈 덮인 붕괴 가옥 잔해 속 실종자를 찾고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
![[아나미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의 한 대피소에서 지진 이재민들이 음식을 배급받고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0763155_web.jpg?rnd=20240108142218)
[아나미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의 한 대피소에서 지진 이재민들이 음식을 배급받고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61명, 실종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2024.01.08.
![[아나미즈=AP/뉴시스] 6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의 산사태 현장에 폭우가 내리자 구조대가 폭우로 수색을 중단하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12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지진 발생 124시 만인 이날 오후 90세 여성 1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2024.01.07.](https://img1.newsis.com/2024/01/06/NISI20240106_0000758437_web.jpg?rnd=20240107102759)
[아나미즈=AP/뉴시스] 6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의 산사태 현장에 폭우가 내리자 구조대가 폭우로 수색을 중단하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12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지진 발생 124시 만인 이날 오후 90세 여성 1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2024.01.07.
![[스즈=AP/뉴시스] 6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의 붕괴 건물에서 90대 여성이 구조되는 현장 모습을 경찰관들이 파란 천으로 가려주고 있다. 지진 발생 124시 만인 이날 오후 90세 여성 1명이 구조됐다. 2024.01.07.](https://img1.newsis.com/2024/01/06/NISI20240106_0000758570_web.jpg?rnd=20240107102759)
[스즈=AP/뉴시스] 6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의 붕괴 건물에서 90대 여성이 구조되는 현장 모습을 경찰관들이 파란 천으로 가려주고 있다. 지진 발생 124시 만인 이날 오후 90세 여성 1명이 구조됐다. 2024.01.07.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의 한 도로가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막혀 도로를 봉쇄한 자위대 대원들이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0755997_web.jpg?rnd=20240105175020)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의 한 도로가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막혀 도로를 봉쇄한 자위대 대원들이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칠기 상점 주인인 시오야마 히로유키가 화재로 소실된 가게 잔해 속에서 증조부로부터 받은 유물을 찾아내 소중히 닦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0756058_web.jpg?rnd=20240105175020)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칠기 상점 주인인 시오야마 히로유키가 화재로 소실된 가게 잔해 속에서 증조부로부터 받은 유물을 찾아내 소중히 닦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
![[스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 한 남성이 무너진 집 아래 갇힌 모친의 구조 작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0756060_web.jpg?rnd=20240105175020)
[스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 한 남성이 무너진 집 아래 갇힌 모친의 구조 작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의 한 소방서가 지진으로 무너져 소방차가 잔해에 갇혀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0755996_web.jpg?rnd=20240105175020)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의 한 소방서가 지진으로 무너져 소방차가 잔해에 갇혀 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
![[스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에서 한 주민이 지진으로 파괴된 집안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는 92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0755611_web.jpg?rnd=20240105133201)
[스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스즈에서 한 주민이 지진으로 파괴된 집안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는 92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는 92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0755319_web.jpg?rnd=20240105133201)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는 92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구호 음식을 받고 있다. 지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는 92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00755325_web.jpg?rnd=20240105133201)
[와지마=AP/뉴시스] 5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구호 음식을 받고 있다. 지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는 92명으로 늘어났으며 골든 타임이 지나면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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