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졸업생 1065명 배출

[천안=뉴시스] 한국기술교육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2024.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올해 졸업생 1065명을 배출하고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졸업 식사에서 “자랑스러운 졸업생 모두가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인성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 매사에 감사함을 생활화 해 행복한 삶을 사는 인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3인이 눈길을 끌었다. 박사학위를 받은 대학원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부 이후동씨, 석사학위를 받은 대학원 컴퓨터공학부 김수영씨 등이다.

이밖에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생들이 4년간 체험한 주요 행사들을 담은 영상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길상 총장은 “여러분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 교육보다 훨씬 다양하고 차원 높은 새로운 기술과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과 적응 능력이 요구된다"며 "평생학습을 생활화 해 자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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