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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살해 협박글 올린 40대 검찰행

등록 2024.02.21 18:26:29수정 2024.02.21 2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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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2024.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2024.02.2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살해 협박글을 올린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협박 혐의로 조사 중인 A(4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9시38분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광주에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살해 협박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일 오전 1시15분께 A씨의 글을 본 제주도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제주경찰청 수사가 시작됐다. 살인 예고 범죄의 경우,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돼있다.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씨의 소재를 파악해 광주경찰청에 공조를 요청, 지난달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다음 날인 4일 오후 항공기를 통해 제주경찰청에 인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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