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보다 빠르다"…최민식 '파묘', 개봉 3일째 100만↑
파묘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891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특히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겼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이 상덕을 연기했다. 김고은이 화림, 이도현이 봉길, 유해진이 영근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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