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병원, 미래 의료 혁신 선도 '미래혁신팀' 발족 등

[울산=뉴시스] 울산병원은 27일 지하 혜명심홀에서 임성현 이사장과 김장년 행정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 및 미래혁신팀 구성원들이 성황리에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울산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지난 27일 혜명심홀에서 의료 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한 미래혁신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임성현 이사장과 김장년 행정원장을 포함한 병원 주요 관계자 및 미래혁신팀 구성원 총 46명이 함께했다.

미래혁신팀은 5개 팀으로 나눠 팀별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각 팀은 ▲지역 의료 발전 : 지역 병·의원 간 각종 환자 의뢰·회송시스템 및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커뮤니티 기여 :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아이디어 공유 ▲환경개선 :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병원 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장년 행정원장은 “미래혁신팀의 출범은 우리 병원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 팀은 울산병원이 미래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최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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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만 9세~24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및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부 위촉장 수여, 청소년위원 포부 발표, 활동보고 및 계획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위촉직·당연직을 포함해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청소년의 권리 확대를 위한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최명숙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소수와 약자의 목소리를 함께 반영해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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