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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약한 봄비…일요일 '2024 서울마라톤'엔 지장 없어

등록 2024.03.16 06:00:00수정 2024.03.16 0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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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서울에 약한 빗줄기

아침 기온 3~10도…낮엔 9~19도

서울 도심 일대 순차적 교통통제

[서울=뉴시스] 오는 17일 2024 서울마라톤대회 개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단계별로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세종대로 구간 오전 5시30분~오전 9시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오전 7시50분~오전 11시11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 오전 8시59분~오후 1시30분 등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10㎞ 코스는 가락시장역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오전 7시55분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통제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는 17일 2024 서울마라톤대회 개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단계별로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세종대로 구간 오전 5시30분~오전 9시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오전 7시50분~오전 11시11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 오전 8시59분~오후 1시30분 등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10㎞ 코스는 가락시장역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오전 7시55분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통제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토요일인 16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봄비가 시작되겠지만 2024 서울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일요일(17일) 수도권은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며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밤에 전북남부와 그 밖의 전남권, 경남권으로 비가 확대된 후 대부분 그치겠다. 남해안은 일요일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겠다.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도 약한 빗줄기가 내릴 수 있겠다.

주말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광주, 전남, 부산, 경남 5㎜ 내외 ▲서울, 인천, 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1㎜ 내외다.

서울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9~19도를 오르내리겠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일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을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교통 통제 구간 및 시간은 ▲마라톤 풀코스 집결지·출발지인 세종대로 구간 오전 5시30분~오전 9시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도로 오전 7시50분~오전 11시11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 오전 8시59분~오후 1시30분 등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10㎞ 코스는 가락시장역 사거리에서 반환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오전 7시55분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통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41명을 포함해 풀코스(42.195㎞) 1만8000명, 10㎞ 코스 2만명이 참가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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