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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충남·경북,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등록 2024.03.28 18:58:39수정 2024.03.28 1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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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세먼지 '매우 나쁨'…"야외활동 자제해 달라"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올봄 첫 황사가 관측된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월대에서 관광객들이 경복궁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3.2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올봄 첫 황사가 관측된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월대에서 관광객들이 경복궁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3.2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환경부는 28일 오후 5시부로 수도권·강원·충남·경북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이 중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수준이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일 것으로 예보될 때다.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가 오늘 밤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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