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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신장 만세운동 재연

등록 2024.03.29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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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후손 등 500여명 참여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서 독립유공자 후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열었다.

태극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포토존 운영, 독립선언서 낭독, 대형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박재엽,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의사를 주축으로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독립 만세 운동이다.

김기웅 군수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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