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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남원세무서, 지역 인재 양성·실습 기회 제공 '맞손'

등록 2024.03.29 15: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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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는 29일 남원세무서와 지역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과 전문인력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3.29.(사진=전주대 제공)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는 29일 남원세무서와 지역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과 전문인력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3.29.(사진=전주대 제공)

[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는 29일 남원세무서와 지역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과 전문인력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회계세무학과 전공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남원세무서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영수 남원세무서장, 조호형 징세과장, 이성묵 세원관리과장 등 남원세무서 관계자와 전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4명 및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남원세무서 공무원 대상 직무연수 상호협력 ▲남원세무서 공무원의 대학 및 대학원 진학 상호 협력 ▲회계세무학과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장 서장은 협약식에 앞서 재학생들에게 세무서의 기능에 관해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설명하고, 현장 실무에 관한 질문을 받는 등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김효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대학의 지역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산학협력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회계세무학과는 지방국세청과의 협약을 통해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호남 지역 세무서의 세무신고 기간 학생들에게 신고 도우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및 활동비 지원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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