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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온라인 여권 접수 사전 예약제’ 재개…불편 해소 기대

등록 2024.03.29 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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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여권 표지.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여권 표지.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온라인 여권 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음 달부터 재개하는 등 여권 발급에 따른 불편 해소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일시 중단된 ‘온라인 여권 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음 달 2일부터 다시 운용한다.

시 홈페이지 ‘온라인 여권 접수’ 메뉴에서 접수 가능한 가운데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접수받는다. 예약 후 방문 시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온라인 예약 창구로 안내된다.

여기에 안양시는 야간 민원실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공휴일·명절 연휴 전날·12월31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여권 발급 신청을 받는 가운데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는 여권 교부를 진행한다.

또 여권 발급 신청서에 인쇄된 QR코드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인원 수와 순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정부 통합전산망 ‘정부24’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온라인 예약제 재시행으로 대기시간 지연 등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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