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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듣고 보는 창덕궁 후원 해설 서비스 운영

등록 2024.04.02 1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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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마트폰으로 듣고 보는 창덕궁 후원 해설 서비스 QR코드 촬영 시연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마트폰으로 듣고 보는 창덕궁 후원 해설 서비스 QR코드 촬영 시연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창덕궁관리소는 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듣고 보는 창덕궁 후원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해설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덕궁 해설 서비스로 관람객이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해 창덕궁에 관한 해설을 듣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스마트폰으로 듣고 보는 창덕궁 전각 해설 서비스'에 이은 신한은행과의 두 번째 협업 사업이다.

창덕궁 후원 초입부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웹사이트로 연동되어 바로 청취할 수 있다.

한국어 해설 외에도 외국인 관람객과 청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어까지 총 4개 형태를 지원한다.

이번 음성 안내 서비스는 창덕궁에 대한 기본 해설을 비롯해 역사적 상황을 각색해 배우와 전문 성우가 재연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번에는 배우 소유진과 이동휘가 참여한다.

평소 창덕궁 후원은 해설사 인솔 하에 정해진 입장시간 내에만 관람이 가능한다. 2일부터 오는 5월19일까지는 해설사와 함께 후원입장 후 별도 인솔 없이 관람동선 범위 내에서 후원 자유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새롭게 제공되는 음성 안내 서비스와 함께 창덕궁 후원을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병행기간 동안 회차별 후원 입장 인원은 회당 최대 120명으로 제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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