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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기꺼이 방패막 자처합니다…'세자가 사라졌다'

등록 2024.04.11 1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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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성연. (사진=코스모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박성연. (사진=코스모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박성연이 사극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코스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연은 오는 13일 오후 9시40분 첫방송되는 MBN 새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 배우 명세빈 등이 출연한다.

박성연은 이번 작품에서 대비전의 김상궁 역을 연기한다. 김상궁은 궁궐 권력의 핵심인 대비 민수련(명세빈 분)을 오랫동안 보좌한 최측근으로 대비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방패막을 자처하는 등 오직 대비만을 바라보는 인물이다.

한편 박성연은 지난 1996년 연극 '날 보러와요'로 데뷔했다. 영화 '곡성'(2016), '82년생 김지영'(2019), tvN 드라마 '청춘기록'(2020), '눈물의 여왕'(2024)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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