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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너무 후련…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해"

등록 2024.04.21 10:04:07수정 2024.04.21 1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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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너무 후련…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이혼 중에 있다고 밝힌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동치미에 나와 "후련하다"고 한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선 서유리 출연이 예고됐다.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혼 소식을 공개한 서유리는 '동치미' 예고편에서 "너무 후련하고 좋다"며 "난 자유"라고 말한다. 또 "결혼 생활 하며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는데도 이렇게 해가 갈수록 변해가는 (남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헸다.

서유리는 2019년 8월 드라마 연출가로 잘 알려진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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