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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서 차량 돌진으로 3명 부상…경찰 "테러 행위"

등록 2024.04.22 16:01:45수정 2024.04.22 18: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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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챠량이 행인을 향해 돌진해 3명이 부상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04.22.

[예루살렘=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챠량이 행인을 향해 돌진해 3명이 부상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04.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차량 돌진 사건으로 3명이 부상했다고 22일(현지시각) 예루살렘포스트, 타임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의료진은 예루살렘 첼렛 모르데차이 거리와 인근 예르미야후 거리 등에서 차량 돌진으로 부상한 시민 3명을 치료했다고 전했다.

차량에 치인 시민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명 중 2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이번 공격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

이들 테러범은 사건 발생 뒤 도보로 현장에서 탈출했고, 용의자들의 차량 안에서 기관단총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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