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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전력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11월까지

등록 2024.04.23 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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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23년 부산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서 진행된 인력양성 교육 현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3년 부산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서 진행된 인력양성 교육 현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부산지역 전력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력반도체 전문교육생 및 석·박사 연구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력반도체 종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TP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가 2019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3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역에 우수한 전력반도체 현장 전문인력을 공급해왔다.

부산TP는 지난 3월 지역 전력반도체 관련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기교육생 6명을 선발했으며, 단기교육생 24명은 연중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력반도체 관련 공정장비의 운영이론, 전력소자 특성분석 및 신뢰성평가 등이며, 센터가 보유 중인 전력반도체 제조공정별 장비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 기술자로 이루어진 센터 직원 및 외부전문가와 1:1 멘토링으로 빠른 기술습득 및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지역 전력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권 파워반도체 공유대학,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등 여러 바퀴가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적 관계 속에서 전문성 높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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