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우수 제작자·창작자 지원 작품 14편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영상위원회. (사진=부산영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 부문에 총 2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가족여행', '리틀 몬스터'. '현관 앞의 아이'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이들 선정작에는 각 2억원씩 총 6억원이 지원된다.
'부산제작사 (웹)드라마 제작지원' 부문에는 영화맞춤제작소영화공장의 '분노의 추격자'와 배씨네프로덕션의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 비에스엠픽쳐스의 '러브굿즈' 등 3편이 뽑혔다. 이들 작품에는 총 2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부산 장편다큐멘터리 단계별 지원' 부문은 기획개발과 제작단계로 나눠 각각 3편씩 총 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기획개발 단계에서는 '수레바퀴 아래'와 '남쪽', '심양에 가면' 등이 총 1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제작단계에는 '바람의 빛깔', '붉은파랑', '웨이브 워커스'가 최종 선정돼 총 1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올해 처음 마련된 '부산제작사 유통배급 지원' 부문에는 이전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 기회를 얻었던 작품 2편이 선정됐다. 지원작은 2021년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작 '양치기'와 2018년 부산제작사 장편다큐멘터리 제작지원작 '다섯 번째 방'이다. 두 신인 감독의 첫 데뷔작인 이들 작품에는 각 2000만원의 유통배급비가 지원된다.
각 부문별 제작지원 사업의 결과 및 자세한 심사평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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