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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이승철, 높은 남성 호르몬 과시…"비결은 두 가지"

등록 2024.04.30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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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달 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제2회 신랑검진' 편이 공개된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달 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제2회 신랑검진' 편이 공개된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2024.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이승철이 높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자랑한다.

내달 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제2회 신랑검진' 편이 공개된다.

이날 먼저 이승철은 멤버들을 비뇨의학과로 이끈 뒤 "어서와, '신랑검진'은 처음이지? 확인받을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신랑검진'이 '신랑학교'의 정규코스라는 이승철의 설명에 배우 심형탁은 "이 결과가 가족들에게 전달되거나 그렇지는 않죠?"라며 질문했다.

이에 개그맨 문세윤은 "가족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닌데, 전 국민에게 공개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심형탁은 "아이고, 두야. 아내가 저 여기 온지 모른단 말이에요"라고 좌절했다. 반면 뮤지컬 배우 에녹은 "전 1년에 한 번씩 검사도 하고 가다실도 이미 다 맞았다"라며 '준비된 신랑'임을 인증했다.

다양한 검사를 받은 이들은 '남성 호르몬' 검진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특히 에녹과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은 자신들이 꼴찌일까 봐 두 손을 모은 채 기도까지 올렸다. 앞서 2년 전 진행된 '제1회 신랑검진'에서 3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이승철은 이날도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검진의가 발표한 결과에서 올해 57세인 이승철은 2년 전에 비해 수치가 올라간 '호르몬 역주행'으로 모두를 부러움을 샀다. 아울러 결과를 들은 심형탁은 "나 너무 충격이다"라고 좌절하다 마지막에는 활짝 웃었다. 또한 이승철은 건강한 결과에 대한 비결을 묻자 두 가지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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