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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도쿄 최대 뷰티 편집숍에 첫 팝업 스토어 성료

등록 2024.05.03 0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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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삐아)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삐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화장품 전문기업 삐아는 일본 최대 규모의 체험형 멀티 브랜드 편집숍인 '앳코스메 도쿄'에서 브랜드 '삐아'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앳코스메(@COSME)는 현지 3대 멀티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내 3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유통업체다. 이 중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Z세대 사이에서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 약 7일간 진행됐다. 일본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틴트'를 비롯해 '에센셜 아이 팔레트', '레이디 투웨어 아이 팔레트'와 같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앳코스메 도쿄 팝업스토어는 삐아의 일본 오프라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 유통 비중이 확연하게 높다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삐아는 지난해 일본 현지 법인인 '삐아 재팬(BBIA Japan)' 설립을 완료했으며 현지 물류 세팅,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가며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바 있다.

박광춘 삐아 대표는 "삐아재팬의 설립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첫 단독 일본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 점유를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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