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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뮤지엄갤러리, 한국 민화거장 4인 기획초대전

등록 2024.05.07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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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태, 윤인수, 금광복, 엄재권 작가 작품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무료 관람 가능

[서울=뉴시스]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민화 거장 4인의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민화 거장 4인의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민화 거장 4인의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한국 민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초대전에서는 대한민국의 민화 문화를 이끄는 거장 4인 송규태, 윤인수, 금광복, 엄재권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이들 작가는 한국 민화의 발전과 예술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대한민국 민화계 대표 원로 4인이다. 파인 송규태 작가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선정돼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병풍 대작을 비롯해 4인 작가의 주요 작품을 140평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인 세종대 내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민화의 빛나는 역사와 미래를 함께 담아 민화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민화의 고유한 가치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한국 민화의 역사와 현대적 발전을 함께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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