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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수비수 시우바, 시즌 뒤 친정팀 플루미넨시 이적

등록 2024.05.08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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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PSG 등에서 뛴 브라질 출신 베테랑 수비수

[런던=AP/뉴시스]첼시 시우바. 2024.01.23.

[런던=AP/뉴시스]첼시 시우바. 2024.01.2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베테랑 중앙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브라질)가 시즌이 끝난 뒤 친정팀 브라질 프로축구 명문 플루미넨시로 돌아간다.

영국 BBC는 7일(현지시각) 시우바가 2023~2024시즌이 종료되면 플루미넨시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시우바는 플루미넨시와 2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19일 본머스와 이번 시즌 EPL 최종 38라운드를 치른다.

플루미넨시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한 시우바는 주벤투지(브라질), 포르투(포르투갈), 플루미넨시를 거쳐 AC밀란(이탈리아),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에서 활약했다.

2020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시우바는 지금까지 첼시에서 공식전 152경기 출전해 9골 4도움을 올렸다.

시우바는 첼시에서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3차례 정상을 경험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 3경기를 남기고 EPL 7위(승점 54)에 처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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