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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협, 농촌 일손돕기로 풍년농사 기원한다

등록 2024.05.22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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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주부대학 동창회원 사과적과 지원

[밀양=뉴시스] 밀양농협 임직원 등이 일손돕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농협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농협 임직원 등이 일손돕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농협 제공) 2024.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농협은 22일부터 24일까지 임직원과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충을 덜기 위해 산내면 얼음골사과 재배 농가에서 풍년 농사기원 일손 돕기를 한다.

이번 일손돕기는 사과적과 작업은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동원돼야 하는데 인력을 구하기 힘든 고령 농가와 상해나 질병으로 일을 하기 힘든 농가를 위주로 선발해 일손 돕기를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사과적과 작업과 자재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수행하면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합원들과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시락과 작업 도구 등도 농협에서 준비한다.

한 지원 농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밀양농협에서 사과적과 일손돕기 지원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인력이 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성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경영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밀양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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