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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잔고 5000억 돌파

등록 2024.05.23 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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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펀드 등 최저 수수료 거래

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잔고 5000억 돌파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메리츠증권은 원화·달러 예수금에 일 복리 환매조건부채권(RP) 수익을 제공하는 슈퍼(Super)365 계좌의 예탁 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Super365는 국내외 주식을 포함한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 0.07%)로 거래할 수 있는 종합 투자계좌다.

가장 큰 장점은 RP 자동투자 서비스로 원화와 달러 예수금에 각 원화 연 3.15%, 달러 연 4.45% 일 복리 RP 수익을 제공한다. 장 마감 후 RP를 자동 매수하며 자정이 지나면 자동 매도가 이뤄진다.

장내 채권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이라는 게 메리츠증권 설명이다. 보통 채권 잔존 기간이 늘어나면서 최대 0.3%대 수수료를 받는 것과 달리 Super365는 잔존 기관과 상관 없이 0.015%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Super365는 메리츠증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혜택들을 집약시킨 대표 상품"이라며 "디지털채널을 이용하는 자기주도형 고객 성향에 맞춘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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