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일해공원·초계대공원 어린이 놀이터 새단장 등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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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3일 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새단장해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해공원 및 초계대공원 놀이터 개선사업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에 착공하여 5월 준공했으며, 일해공원은 760㎡, 초계대공원은 700㎡ 규모의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놀이터 개선사업은 합천군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해인사에서 놀이기구를 제작 기증하고 합천군이 기반 시설을 조성해 연계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일해공원에는 목재조합놀이대, 스페이스 네트, 네트조합놀이대, 시소 2개소, 흔들놀이말 4개소를 설치했고, 초계대공원에는 기존 조합놀이대를 기준으로 인근에 6인그네, 짚라인, 시소를 신규로 설치해 놀이기구의 종류가 전보다 다양해졌다. 놀이터는 매일 운영되며, 놀이터 사용 연령은 5~11세이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황토길 조성, 계류구간 수목 보식 등 공원 환경 개선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는 행복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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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문동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청소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함께 체험하는 축제의 장 ‘나는 행복한 청소년입니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초·중·고등학생들과 군민들에게 먹거리 및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성해 함께 체험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청소년분과의 기관인 합천경찰서, 합천군드림스타트, 합천가족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와 함께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합천군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연계기관들끼리 소통 및 네트워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잘 형성돼 있어 위기청소년 발견시 원스톱(One-Stop)으로 개입이 되는 장점이 있다.

◇합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공공언어 직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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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지난 23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공언어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언어 직장교육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백수진 강사가 맡았고,‘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도자료의 기본 구조, 효과적인 제목과 본문 작성 방법 등을 강의했다.

한편 합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한 직무역량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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