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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구성원 초청 '건강한 식사'

등록 2024.05.24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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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환경미화원 등 초청

지역 농산물로 만든 궁중 한식 제공

[아산=뉴시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교내 구성원을 초청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대접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교내 구성원을 초청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대접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이 24일 교내 구성원을 초청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 주제로 대학 내 경비, 미화원, 시설관리 등 용역근무자와 단과대 교수님들을 초청하고 직접 작성한 식단과 조리한 음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이 ‘청담(맑음을 담다)’라는 궁중 한식 컨셉으로 아산 로컬 푸드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

행사를 기획한 식품영양학과 김미혜 교수는 “지역 농수산물로 정갈하고 담백하게 만든 프리미엄 한상차림으로 장년층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준비한 학생들의 맑고 깨끗한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말했다.
 
식품영양학과 박유진 학생은 "헌신적으로 일해준 교내 근로자들과 교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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