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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상사 갑질 신고…사실관계 파악 중

등록 2024.05.24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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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상사 갑질 신고…사실관계 파악 중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사무국 내 상사 갑질 신고가 접수돼 구청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24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최근 감사실에 의회 사무국 내 상사 갑질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0일 광산구의회 내부게시판에는 상사의 갑질·괴롭힘 글이 게재됐다.

익명의 글쓴이는 지시에 따라 자율적으로 업무 분장을 했지만 특정 상사가 '독단행동'이라고 말을 바꿔 상부에 보고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은근한 따돌림, 과도한 업무지시, 업무의 경중에 관계 없이 A팀장이 지시한 일을 우선순위로 처리해야하는 점 등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신고를 받은 광산구는 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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