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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혼과 허균의 이야기…연극 '혼, 길동전'

등록 2024.10.22 09: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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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 '혼, 길동전'. (포스터=공연프로젝트 짓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극 '혼, 길동전'. (포스터=공연프로젝트 짓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세자 혼(광해군)에 대한 선조의 핍박은 더욱 심해졌고, 명나라조차 적자 탄생을 명분 삼아 그를 세자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한다. 자신에게 남은 힘이 민심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한 혼은 당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풍운아인 허균을 찾아간다.

'서자'라는 약점을 가진 세자 혼을 위해 허균이 세간에 떠도는 길동의 이야기를 빌려 '혼길동전'을 완성한다는 내용의 연극 '혼, 길동전'이 오는 23일 개막한다.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재해석해 세자 혼과 허균의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낸 연극이다. 허균과 혼이 광대놀음을 통해 장면을 연기하는 극중극, 배우가 직접 국악기를 연주하는 액터 뮤지션, 역동적 액션 장면, 암전 없는 단막극 형식이 관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공연창작프로젝트 '짓다'와 '극단 밝은 미래'가 협력 제작했다. 세자 혼 역은 김광만, 허균 역은 최상태가 맡았다.

23~27일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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