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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산부인과, 로봇 수술 1500례 돌파

등록 2025.02.11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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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로봇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로봇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산부인과 로봇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부인과팀은 로봇 수술을 도입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500건의 수술을 시행해 중부권 단일 진료과로는 최단기간 최다수술을 기록했다.

수술 종류로는 자궁암,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한 로봇 수술이 이뤄졌다.

특히 1500례 로봇 수술을 집도하며 단 1건의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이 시행됐고 2023년 8월 단일공 로봇수술기 도입 이후로 배꼽 부위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이뤄져 미용적 측면과 치료 만족도가 높아졌다.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는 "최근 자궁근종과 여성암이 증가하며 로봇 수술을 선호하고 있고 로봇 수술은 수술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기구 조작으로 안전성이 높고 빠른 회복과 미용적 측면에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술기를 더욱 발전시켜 관련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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