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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반도체 국가산단 흔들지 말라"…국회서 기자회견

등록 2026.02.24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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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팹 건설은 국가 전략, 정치 외풍 차단해야"

[용인=뉴시스]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하는 이상일 시장.(사진=용인시 제공)2026.02.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하는 이상일 시장.(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 지방이전론에 대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결단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대한 전력·용수 공급을 정부 계획대로 확실히 실행하겠다는 뜻을 대통령께서 직접 천명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회견은 국무총리실 산하 기구가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정책토론마당의 의제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타당성 검토를 상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공식 항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정부가 이미 입지를 선정하고 승인한 국책사업이 정치 환경 변화에 따라 흔들린다면 국제적 신뢰를 잃게될 것"이라며 "총리실은 부산 토론회에서 불필요한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에는 삼성전자의 국가산단(팹 6기)과 SK하이닉스의 일반산단(팹 4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지방이전론에 대해 "반도체 산업에서 속도는 생명이자 보조금과 같다"며 "전문가들이 냉소하는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용인 프로젝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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